한류 위해 정부·기업 머리 맞댄다

  • 등록 2012-04-26 오후 1:55:47

    수정 2012-04-26 오후 1:55:47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한류와 기업의 상호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한류지원협의회(가칭)을 발족시킨다.

한류지원협의회에는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주요 겅제단체와 한류 관련 업종단체, 콘텐츠 산업 전문가, 엔터테인먼트 단체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개최하며 향후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과 한류 마케팅을 활용한 산업계 수익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류지원협의회는 27일 서울 삼청각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한류 현황과 한류 연계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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