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원유철 “'사상 최악' 19대 국회, 與 책임 크다”

18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 “다시 한 번 사죄 말씀 드린다”
  • 등록 2016-04-18 오전 11:07:36

    수정 2016-04-18 오전 11:07:36

[이데일리 김성곤·강신우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8일 “19대 국회가 사상최악이라는 국민들의 말이 저를 비롯해서 새누리당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다시 한 번 사죄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모임은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것으로 20대 총선 이후 첫 여야 지도부 회동이다.

원 원내대표는 “20대 국회는 정말 국민을 위한 좋은,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19대 국회가 한달여 남았는데 남은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국민들이 필요한 법안과 민생법안을 최대한 처리해서 하겠다”고 다짐했다.

▶ 관련기사 ◀
☞ 정두언, 원유철 겨냥 “한번 간신은 영원한 간신”
☞ 원유철, 비박계 전면 공세에 “지금 공격할 때 아니다”
☞ 심재철 “원유철 비대위 체제, 정말 뻔뻔한 일” 맹비난
☞ 김재경 “원유철, 선거결과 책임지고 물러나야”
☞ 이혜훈 “원유철, 비대위원장 맡는 건 부적절”
☞ 與, 비대위 체제… 최고위, 원유철 비대위원장 추천 (속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