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Oil, 강세..아람코 석유 판매가격 인하

  • 등록 2014-12-05 오후 1:22:05

    수정 2014-12-05 오후 1:22:05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에쓰오일(S-OIL(010950))이 강세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아시아에 판매하는 석유의 공식 판매가격을 인하키로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1시21분 현재 S-Oil은 전거래일 대비 5.10% 오른 4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아람코가 아시아에서의 석유 공식 판매가격을 배럴당 평균 1.9달러 낮추기로 한 데 따른 수혜주로 국내 정유사 가운데 S-Oil을 꼽았다. S-Oil은 모든 원유를 아람코에서 수입한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판매가격이 배럴당 1달러 낮아지면 S-Oil 정유부문의 영업이익이 2170억원 늘어난다”며 “정제마진이 회복되고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정유부문 이익이 회복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판단했다.



▶ 관련기사 ◀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2000억 투자.."고부가 제품 증산"
☞S&P, S-Oil·GS칼텍스 등급전망 '부정적' 하향
☞코스피, 오후 약보합세 지속..1980 하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