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브로드밴드(033630)는 서울디지털대학교에 CDN 서비스를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CDN 서비스는 트래픽(데이터양)을 분산시켜 대용량 콘텐츠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네트워크 기술이다.
SK브로드밴드는 서울디지털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PC, 스마트폰, 스마트TV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통해 고화질의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송기익 SK브로드밴드 ICT사업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는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CDN서비스 제공을 통해 EBS로부터 네트워크 기술을 인정받은 만큼, 서울디지털대학교에도 최고의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글로벌 CDN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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