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재산, 14억7800만원 신고

4개월간 2480만원 늘어
  • 등록 2023-03-30 오전 10:57:49

    수정 2023-03-30 오전 10:57:49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의 재산이 4개월간 2480만원 늘어 14억7800만원으로 신고됐다.

30일 관보에 공개된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본인과 배우자, 자녀 소유 주택과 예금 등 전체 14억7800만원의 재산을 올 1월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지난해 8월 신고한 14억5300여만원에서 4개월 동안 2480만원이 늘었다. 유 시장은 재산 규모는 전국 광역단체장 17명 중 14위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33억원을 신고했고 이행숙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7억8000만원을 신고했다.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신고한 재산은 5억9000만원이었다.

인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63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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