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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이제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9일 경남관광재단(김진활 대표이사)은 5월부터 경남관광기념품 온라인 판매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남관광기념품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이하 기념품점)에서만 판매해 왔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비교적 온라인 고객 선호도가 높은 경남의 믿을 수 있는 농수산물로 만든 80여개의 간편식, 건강식 등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다. 경남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도 네이버 검색창에 ‘경남관광기념품점’을 입력하면 경남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다. 향후 공산품, 잡화류, 공예품 등으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SNS 이벤트,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판촉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 관광기념품점은 개관 12주년이 된 전국 최대 규모의 광역단위 관광기념품점이다. 창원컨벤션센터 1층 매장에서도 도내 170여개 업체의 1200여점의 기념품과 특산품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휴무일은 1월 1일, 설·추석, 근로자의 날 등 연중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