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10주기' 비디오 아트 특징은? '움직이는 전자 회화'

  • 등록 2016-01-29 오전 10:21:46

    수정 2016-01-29 오전 10:21:46

‘고 백남준 작가’ 작품 관람하는 시민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국내 대표 비디오 아트 예술가 백남준(白南準)의 10주기를 맞아 비디오아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디오 아트는 비디오와 텔레비전을 표현 매체로 하는 예술이다. 1970년대 전반부터 성행한 현대 예술의 한 경향이다.

1965년 당시 플럭서스 미술가였던 백남준이 소니의 최신 휴대용 비디오 카메라를 사용하여 최초의 비디오 작품을 제작, 그로부터 몇 시간 뒤에 뉴욕의 그리니치빌리지에 있는 카페 아 고고(Cafe a Go Go)에서 상영함으로써 시작됐다. 196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 확대되면서 수많은 작가들이 비디오 아티스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비디오 아트는 테크놀로지(technology)의 예술적 가능성의 추구에서 생겨난 것과 형식주의적인 예술에 대한 반발에서 생겨난 것으로 나뉠 수 있다. 모두 제작자보다도 감상자의 주체를 중시하는 정보의 개념에 기초를 둔 표현을 추구한다.

비디오 아트는 현대예술의 새로운 장르로서 미술관이나 화랑 등에 전시되어 ‘움직이는 전자회화(電子繪畵)’라는 애칭으로 조용한 붐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의 시사경제지 ‘카피탈’에서 세계 100대 작가 중 5대 작가로 선정한 한국의 백남준을 비롯하여 케이드 소니어, 레스 레바인, 비토 아콘시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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