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전은 현대차가 국립현대미술관에 지난 2013년부터 10년간 후원키로 한 장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전시전은 현대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개최하는 것으로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안규철 작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삶과 예술에 대한 성찰적인 작업을 전개해 온 개념 미술(Conceptual Art) 작가이다. 건축적 공간구성을 통한 대규모 설치작품으로 유명하다.
이 중 ‘1000명의 책’과 ‘기억의 벽’ 등의 작품은 전시회 기간동안 관객이 직접 참여해 완성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현대미술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한국 문화와 예술계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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