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합의보고서에는 “홍 후보자는 현 정부 출범 초부터 통일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통일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등 통일정책을 추진해나갈 수 있다는 평가가 있었다”며 “통일부 주요 정책과 당면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해 남북관계 현안을 잘 풀어나갈 적임자라는 ‘적격’ 의견이 있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새정치연합은 청문 과정에서 홍 후보자의 논문 표절 등 흠이 드러나자 부정적 평가를 제기했지만, 이날 ‘적격·부적격’ 의견을 함께 적은 보고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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