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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은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는 한편 신규 취항지를 개척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동북아 항공사 최초로 A380 차세대 항공기를 도입하고, 다른 항공사에는 찾아볼 수 없는 바라운지, 기내 면세물품 전시공간 등을 설치했다. 중·단거리용으로 도입한 B737-900ER 항공기는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적용해 내부벽과 창문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전 좌석에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을 장착, 고객에게 편안한 기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다낭, 케냐 나이로비, 미얀마 양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에 직항편을 운항하고, 올 3월에는 인천~콜롬보(스리랑카)~몰디브에 신규 취항하는 등 신시장 개척하고 있다. 이 밖에 국내외에서 접수된 고객들의 제안을 피드백 전용 시스템에 등재해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전세계 어디서든지 예약부터 항공권 구입, 좌석배정, 마일리지 입력까지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해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글로벌 항공사로 고객 감동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아 서비스 향상을 위한 변화와 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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