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삼성생명(032830)이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자매결연을 맺은 제56보병사단의 전역 예정 장병 35명을 초청해 취업준비 설명회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객플라자 등을 방문해 실제 업무 현장을 살펴보고 은퇴연구소 강의를 통해 재무와 인생 설계에 필요한 여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앞서 지난 1월 삼성생명은 제56보병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부대 방문 ▲취업 교육 ▲주요행사 상호 초청 ▲농촌 봉사활동 공동 진행 등을 실시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전역 예정 병사들의 삼성생명 방문 역시 자매결연 프로그램의 하나인 취업 교육의 목적으로 진행된 것이다. 삼성생명은 앞으로 매월 56사단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취업설명회 후 삼성생명 관계자와 장병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