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ABC뉴스는 14일(현지시각) 노던 테러토리 주에서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유대류(有袋類) 동물로 알려진 디프로토돈(Diprotodon)의 대퇴부 화석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발견된 화석은 길이가 77cm로 기존에 발견된 화석에 비해 보존 상태가 비교적 양호해 이를 토대로 디프로토톤의 크기를 가늠하기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프로토돈의 크기는 오늘날의 코끼리보다 조금 큰 체구를 지녔던 것으로 추정된다.
▶ 관련기사 ◀
☞백두산 '천지 괴물' 굉음과 벼랑 무너져..
☞현존하는 공룡? 괴물 `모켈레 므벰베` 찾아나서..
☞美 `호수 괴물` 길이만 무려 9m에 달해..
☞`인간도 통째로 꿀~꺽`.. 8m `괴물 악어` 발견
☞`괴물 게` 무게만 7kg 달해..보통 게보다 100배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