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크레딧마감]한솔제지·CJ제일제당 가격 약세

마켓in | 이 기사는 12월 23일 17시 40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회사채 시장이 연말 유동성 부족으로 부진한 거래를 보이는 가운데, 가격하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3일 프리미엄 뉴스정보서비스 마켓in에 따르면 한솔제지(004150)222(AAA)는 민평을 10bp 웃돌며 300억원 거래됐고, 씨제이제일제당10(AA)은 민평보다 3bp 높게 400억원 유통됐다.

이날 회사채 시장은 당일발행물과 단기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이날 발행된 SH공사99, 98(AAA)로 각각 9183억원, 8900억원씩 유통됐다. 이랜드월드60(BBB+)은 1880억원, 부산도시공사24(AA+)와 울산도시공사6(AA+)은 1300억원, 950억원씩 거래됐다. 3년 만기로 CJ오쇼핑11(AA-)도 700억원 유통됐다.

만기를 3개월 이내로 앞둔 현대자동차(005380)310(AA+)과 현대모비스(012330)142(AA)는 각각 300억원 유통됐다. 1년 넘게 만기를 남긴 포스코(005490)288(AAA)과 SK텔레콤(017670)58-2(AAA)는 민평을 3bp씩 웃돌며 나란히 200억원 거래됐다.

금융투자협회 최종호가수익률에 따르면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 3년 수익률은 3.37%로 전날보다 1bp 올랐다. 동일 만기의 AA-와 BBB- 회사채 수익률도 전날보다 1bp씩 오른 4.26%, 10.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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