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후순위채 7000억 창구판매

  • 등록 2008-11-13 오후 3:56:41

    수정 2008-11-13 오후 3:56:41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신한은행이 7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신한금융(055550)지주 소속 신한은행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총 7000억원 이내에서 후순위채권을 창구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만기는 5년6개월이며 연 7.7% 금리에 매월 지급되는 방식이다.1000만원 이상이면 10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3분기 바젤II 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이 11.9%로 전분기대비 0.59%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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