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관계자는 "김승연 회장이나 경영진에서 여천NCC 관련 문제에 대해 어떠한 지시도 한 바가 없다"며 "이번 고소는 다분히 정략적이고 의도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여천 NCC 한화측 이신효 부사장이 `지분을 팔고 나가라`고 말했다는 기사와 관련해 "담당 기자가 가판에서 보도한 것에 대해서 사실과 다름을 인정해 본판에서 기사를 삭제했고 대림측에 기사관련 해명 이메일도 보냈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측은 주주사로서 여천NCC가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는 의지를 분명히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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