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주사전자현미경(SEM) 기반 융합솔루션 전문기업 코셈(360350)은 ‘2024 마이크로스코피 앤 마이크로애널리시스’(M&M)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1일 밝혔다.
| 코셈이 2024 M&M’에 참가해 현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코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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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은 미국현미경학회(MSA)와 미세분석학회(MAS)가 주최하는 현미경 분야 글로벌 최대 규모 전시회다. 50년 이상 개최돼 왔으며, 코셈은 2015년부터 매년 참가해 미주지역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을 알리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전시회에서 신제품 전자현미경 CX-200K와 EM-40, 이온빔폴리셔 CP-10K를 소개했다. 전시회를 찾은 고객사와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코셈은 제품뿐만 아니라 전자현미경(SEM)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이미지 향상 기능’(Supper Resolution) 등 자체 기술력도 선보였다.
코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코셈의 제품과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현미경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에서 전문가 및 현지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