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청와대가 9일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나온 편파판정 의혹과 한복 논란에 대해 “국민 여러분의 속상한 마음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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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체부나 외교부 관련 기관에서 면밀하게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급한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관계자는 “대통령께서 따로 언급하신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