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4·7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 박영전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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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시민보고’ 형식의 간담회를 열고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화하고 슬로건과 핵심 공약 등을 발표한다.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출마 선언에 이어 참석한 시민들과 랜선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박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회 의정 경험 및 1년 9개월간의 중기부 장관 재임시 행정 경험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 이후 디지털시대 글로벌 수도 서울의 미래 100년 계획’을 기반으로 정책 비전 및 소통, 정책과제 실행 의지도 내비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