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스마트폰 보안 기술 특허 2종 획득

  • 등록 2013-03-19 오후 3:30:03

    수정 2013-03-19 오후 3:30:0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IT보안업체 안랩(053800)은 스마트폰 보안 관련 기술 2종 ‘악성 애플리케이션 진단장치 및 방법’과 ‘악성 통신 검사 장치 및 방법’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악성 애플리케이션 진단 장치 및 방법’은 안랩의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을 위한 시스템에 적용했다. 이 특허는 악성 앱의 실행 파일 내 공통적인 특징 정보를 추출해 변종 악성 앱까지 진단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형적으로는 다르지만 본질적으로는 같은 종류의 변종·신종 악성 파일을 더욱 정교하게 진단할 수 있다.

‘악성 통신 검사 장치 및 방법’은 향후 자사의 모바일 전용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이 특허는 피싱 문자나 피싱 전화, 스팸 문자, 스팸 전화 등 악성 통신을 차단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발신 종류 정보, 수신 시각 정보, 수신 단말 구별 정보, 발신 번호의 전화번호부 등록 여부 등 식별 정보 데이터를 통해 검사하기 때문에 각종 악성 통신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조시행 안랩 최고기술경영자(CTO)는 “최근 모바일 장비, 특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 기기에 대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실제 피해 사례로 이어진다”며 “안랩은 모바일 보안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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