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CES `첫선`…GM이후 두번째

  • 등록 2009-01-08 오후 2:21:22

    수정 2009-01-08 오후 2:21:22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완성차업계로는 이례적으로 세계최대 규모의 IT·가전 박람회인 CES에 참가한다.
 
GM이 지난 2003년 단독부스로 CES에 전시한 이후 완성차 업계로는 두 번째다.

현대·기아차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가전·IT박람회(CES)에 출품한다고 밝혔다.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는 이번 박람회에 제네시스와 모하비에 장착된 양산기술 13종, 자동차와 가정을 연결하는 카-홈넷 시스템 등 선행 신기술 3종, 신개념 콘셉트 기술 1종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전시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차량 1대당 전자부품 비중은 현재 20%에서 2010년 이후에는 30~40%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미래형 첨단 기술을 확보하지 않고서는 자동차 산업의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CES에 설치된 현대기아차 전시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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