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광주상무 푸르지오` 471가구 분양

  • 등록 2008-05-27 오후 4:26:24

    수정 2008-05-27 오후 4:26:24

[이데일리 윤도진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짓는 `광주상무 푸르지오`(아래 투시도)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30일 열고 아파트 471가구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15층, 9개동으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130㎡ 92가구 ▲158㎡ 277가구 ▲185㎡ 102가구 등 모두 중대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850만-860만원선에 책정될 전망이다. 

상무지구는 주요 관공서를 비롯해 쇼핑·문화·금융 등 생활편의 시설이 두루 갖추져 있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백석산과 운천저수지가 위치한다. 대우건설이 광주에서 분양사업에 나선 것은 13년만이다.

모델하우스는 운천저수지옆, 상무중학교 앞에 마련되며, 청약은 내달 4·5일과 9일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0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62-385-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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