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청년 내일 꿈제작소', 국비 40억원 확보로 속도 낸다

  • 등록 2019-08-23 오전 10:57:54

    수정 2019-08-23 오전 10:57:54

고양 청년 내일 꿈제작소의 예상 조감도.(사진=고양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청년에겐 희망을, 지역엔 균형발전의 원동력을’

고양시가 추진중인 ‘고양 청년 내일 꿈제작소’ 건립 사업이 정부 지원이라는 날개를 달았다.

경기 고양시는 ‘고양 청년 내일 꿈제작소’ 건립 사업이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덕양구 화정동 958 일대 3033㎡ 부지에 이번에 지원이 확정된 국비 40억 원을 포함 총 1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5775㎡ 규모로 2022년 완공을 계획하고 있다.

고양 청년 내일 꿈제작소는 청년이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청년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청년 활동가들을 위한 공유사무실과 청년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자유로운 창작과 문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일꿈제작소가 건립되면 청년창업 사무실인 ‘28청춘 창업소’와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청취다방’과 함께 비로소 ‘청년 희망지대’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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