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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원집망락과기는 전자출판, 온라인만화, 웹소설 등 온라인 출판물을 전문 서비스하는 중국 대표 웹 콘텐츠 플랫폼 기업이다. 가입자 6000만명의 웹소설 전문앱 ‘추서신기’로 웹소설을 제공하고 가입자 4000만명, 월간 이용자 500만명인 웹툰 전문 플랫폼 ‘만화도’를 서비스하고 있다. 상해화백운망락과기는 여성향 만화·소설을 전문 연재하는 ‘도색만만’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만화도’와 ‘도색만만’에 국내 서비스 중인 할리퀸코믹스 100여개 작품 연재를 시작했다.
조승진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중국 현지 플랫폼에 할리퀸코믹스를 최초 공급하는 것으로 중국 시장 공략에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아시아 최대 규모인 중국 온라인 만화 시장은 최근 웹툰 유료화를 점진 확대하고있어 향후 중국 매출이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