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우 올림픽 응원 ‘♥7 갤럭시 올림픽’ 캠페인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005930)가 ‘♥7 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우선 여름 휴가지 대표 명소인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서 올림픽 컨셉의 ‘갤럭시 S7’ 체험존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찍히는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에서 과녁찾기’와 IP68 방수 기능을 강조한 ‘물 속에서 물고기 잡기’ 등을 비롯, 올림픽 종목들을 모바일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상현실로 즐기는 서핑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응원의 마음을 담아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7의 힘을 리우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개인 프로필 사진을 응원 사진으로 교체하고 응원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S7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밖에 갤럭시S7으로 촬영한 소비자들의 응원 프로필 사진을 모아서 올림픽 기념 인쇄광고로 제작, 올림픽 응원 티셔츠를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한 올림픽 역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 ‘올림픽 존 바이 삼성(Olympic Games Zone By Samsung)’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S7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s7)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7’ 체험존에서 올림픽 응원 티셔츠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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