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늘고 있는 화학물질 유출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본사와 지역본부에서 안전전문가 24명을 선발해 3개팀으로 꾸렸다.
점검 대상은 최근 5년 이내 사고발생 이력이 있는 곳과 정기보수 대상시설, 20년 이상 낡은 시설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000210) 여수공장과 제일모직(001300) 여수공장, 삼성정밀(004000) 울산공장, KCC(002380) 대산공장 등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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