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정관변경..투자 유치 수순?

  • 등록 2012-11-07 오후 2:02:46

    수정 2012-11-07 오후 2:02:46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정관 변경을 위해 다음달 21일 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7일 공시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6-1 송도컨벤시아 3층 회의실에 열릴 예정이며 발행예정주식 총수, 전환사채·신주인수권부사채·교환사채 발행한도를 변경하는 안건을 논의한다.

현재 정관 상 셀트리온이 발행할 수 있는 주식의 총수 2억주다. 반기말 현재 발행한 주식은 1억7457만7236주다.

관련 업계는 정기 주주총회가 머지 않은 상황에서 임시 주총을 하면서까지 정관 변경을 서두르는 것과 관련해 ‘셀트리온 측이 이미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경영규모에 맞게 다양한 자금조달 방안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주식 수가 늘어나는 것을 염려하는 투자자도 있을 수 있는데, 발행주식 수를 늘리지 않는 방법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마감]코스닥, 엿새째 상승..520선 문턱까지
☞[마감]코스닥 닷새째 상승..개인 '끌고' 기관 '밀고'
☞[마감]코스닥 나흘째 강세..스마트그리드 '방긋'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