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레스터 대학병원 부인과 전문의 더글러스 틴셀로(Douglas Tincello) 박사가 여성 요실금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보톡스가 요실금의 빈도를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틴셀로 박사는 이 실험을 위해 실험 참여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122명에게는 방광 벽에 보톡스를 주사했고 나머지 참가자에게는 주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자 효과는 점차 소멸됐으며, 보톡스를 맞은 환자의 약 12%는 부작용을 일으켰다. 이들은 보톡스 주사 후 방광 근육이 마비돼 도관을 삽입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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