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in | 이 기사는 08월 31일 14시 44분 프리미엄 Market & Company 정보서비스 `마켓in`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
하지만 전략적투자자(SI)의 태그얼롱 지분을 감안하면, CJ그룹의 인수총액은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기사☞[마켓in]CJ, 대한통운 인수자금 1250억~3300억 더 든다 [마켓in]대한통운 SI·FI의 다른 셈법...왜?
31일 IB업계에 따르면 CJ그룹과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은 다음주중 대한통운 최종 인수금액을 종전 주당 21만5000원에서 3% 할인된 주당 20만8550원으로 결정할 계획이다.
CJ그룹이 대한통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대한통운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며 시장에서는 최종 인수금액이 다소 조정될 것으로 예상했었다. 현재 대한통운 주가는 주당 8만6700원(30일 종가)으로 CJ그룹이 제시한 21만5000원의 40%에 그치고 있다.
게다가 재무적투자자(FI)중 칸서스케이씨와 유진자산운용이 태그얼롱을 선택한다면 CJ그룹의 추가적 자금부담은 1994억원이 더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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