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2016 세계사회복지대회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 80여 개국 3000여 명의 사회복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928년 국제사회복지협의회(ICSW)가 사회복지 관련 세계대회인 ‘국제사회복지대회’를 미국 뉴욕에서 처음 개최하며 시작된 행사다.
2008년 런던에서 ICSW, 국제사회복지사연맹(IFSW), 국제사회복지교육협의회(IASSW) 3개 국제단체 대표가 사회복지학계, 현장 및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동대회를 개최하자는데 합의하고 ‘세계사회복지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0년 6월 홍콩대회를 시작으로 2012년 7월 스웨덴 스톡홀름, 2014년 호주 맬버른에 이어 서울시가 4번째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저녁 6시부터 열리는 문화의 밤 행사에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증진을 위한 서울의 도전과 꿈’이라는 주제로 특별연설을 한다.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사람’에 두고, 공공복지를 확대하고 시민참여를 강화하는 시의 복지정책을 설명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세계사회복지대회를 통해 서울시의 복지정책이 세계사회복지 발전방향과 함께 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복지도시로 성장·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근로복지공단, 산재연금 수급자와 '가족캠프'
☞ 근로복지公 인재개발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연수원 최초
☞ 정진엽 복지부 장관, 어린이집 휴원 관련 보육상황 현장점검
☞ 아주복지재단, 중증장애 자녀 어머니와의 ‘아주 특별한 여행’
☞ [포토]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토크콘서트 "유혹의 프레젠테이션" 진행!
☞ [포토]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토크콘서트 "유혹의 프레젠테이션" 진행
☞ 본아이에프, 복지부 주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수상
☞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 맞춤형보육 집중 질타
☞ 유비온 원격평생교육원, 사회복지사2급 과정 7월 개강
☞ 안철수 "국회의원 특권 철폐, 한국형복지 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