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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경북 봉화 분천역 ‘겨울 산타마을’이 개장 38일 만인 26일에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10만명 돌파는 작년보다 12일 앞당겨진 기록. 분천역 산타마을이 운영 2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지고 방문객들의 입소문 효과의 결과로 보인다. 특히 지난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8400명이 방문해 하루 방문 최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코레일은 겨울 산타마을이 운영되는 2월 14일까지 1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장 2년차인 올해는 대형 풍차와 이글루 등 포토존과 레일바이크, 당나귀 산타마차 등을 추가했으며,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인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겨울 산타마을’ 방문객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여 26일 분천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직접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열차로 분천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꽃다발, 떡, 핫팩 등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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