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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국제 인증기준인 VCS(Verified Carbon Standard) 인증 등록에 성공했다. 최근 고로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대기로 배출하는 대신 부생 가스발전소에 연료로 공급, 같은 양의 전력을 화석연료로 생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규모의 CO₂을 감축하는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VCS는 2007년 11월 세계경제포럼과 국제배출권거래협회나 기후그룹에서 제정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의 글로벌기준으로 국내외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해외탄소시장에 등록하기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인증기준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인증은 VCS단독으로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상업 프로젝트로 인정받았다는 점과 더불어 철강사로는 세계 최초로 배출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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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현대제철은 온실가스 및 에너지 절감 노력을 대외에 공개해 글로벌 친환경 제철소의 노하우 전수 등 대외 커뮤니케이션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탄소경영 지표인 CDP에 참여해 첫 해 ‘신규참여 우수상’을, 2013~2014년 연속‘섹터(원자재 부문) 리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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