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동국제강 남윤영 사장 "강점에 집중, 기본에 충실"

시무식에서 "도전적 문화로 60주년 맞이하자"
  • 등록 2014-01-02 오전 11:42:05

    수정 2014-01-02 오전 11:45:17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동국제강 남윤영 사장(사진)은 2일 동국제강 본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4년 시무식’에서 “강점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7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남윤영 사장은 시무식에서 “사람으로 60세는 환갑으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 동국제강도 찬란한 6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원칙과 기본을 지키는 태도로, 집중해야 할 일과 버려야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며, “과거의 성공방식에 머물지 말고, 일상적인 노력을 넘어서 회사의 정제된 강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제조업은 강점에 집중하고, 기본에 충실할 때 새로운 힘이 생기고 경쟁력과 도약력이 생긴다”며 “등산을 하듯이 한발 한발 정상을 향해 발을 내딛다보면 어느새 큰 성취를 거둘 수 있다”고 역설했다.

남 사장은 “물은 99도가 되도 끓지 않는다. 마지막 1도를 더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동국제강의 도전 문화를되새겨 올해 각오를 새롭게 하자”며, “파도가 오면 두려워 말고 파도 타기를 즐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 [특징주]동국제강,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약세'
☞ [26일 주요 크레딧 공시]동국제강 ‘A’ 하향 외
☞ 신평사, 동국제강 신용등급 'A' 일제히 강등
☞ [인사]동국제강그룹 임원인사
☞ 동국제강 회장, 이웃 상대 '0.63평' 소송 승소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