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2분기 영업익 133억..전기비 14.6% 증가

  • 등록 2008-08-14 오후 6:18:32

    수정 2008-08-14 오후 6:18:32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중외제약(001060)은 2분기 영업이익이 133억원을 기록, 전분기에 비해 14.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1125억원으로 전기대비 5.7% 증가했다.

중외제약은 "환율상승에 따른 원자재가격 인상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리바로, 이미페넴, 가나톤 등 주력 제품의 매출증가로 2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중외제약은 올해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비 17.5% 성장한 4526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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