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현관문도 ''유비쿼터스''

  • 등록 2008-01-23 오후 2:02:01

    수정 2008-01-23 오후 2:02:01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국내 최초로 현관문에 최첨단 기술이 구현된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Ubiquitous Keyless System)’을 개발, 향후 선보이는 힐스테이트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힐스테이트 '유비쿼터스 골든키'만 몸 안에 지니고 손가락을 도어록에 터치만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문이 열리는 방식이다.

현대건설은 시스템 개발로 기존 입주 고객들이 아파트 현관문 출입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카드키를 디지털 도어록에 접촉시켜야 하는 등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비쿼터스 키리스 시스템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돼 현대건설이 특허를 출원했으며, 앞으로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특화 상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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