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계부품 전문기업 한국미스미는 2023년 경제형 카탈로그를 9월에 새롭게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한국미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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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스미 측은 업계 전반의 강한 원가절감 니즈에 대응하고자 ‘안심품질, 원가절감’의 콘셉트로 ‘경제형 브랜드’를 출시했다. 향후에도 경제형 제품의 지속적인 카테고리 확대를 통해 고객 니즈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간된 경제형 카탈로그는 글로벌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원가상승의 주요 원인인 오버스펙을 덜어내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추가로 전 품목에 수량별 할인 적용 및 상품 라인업이 대폭 확장되었다.
모션, 공압, 외장, 모터, 센서, 소형 부품 등 주요 22개 카테고리, 약 17만 상품(350개 시리즈, 약 6.4만 개 사양 추가)으로 구성되었으며 전 상품에 대해 평균 15%, 최대 35% 수량 할인이 적용되었다.
이진욱 한국미스미 대표는 “한국미스미는 한국 제조업 니즈에 적합한 다양한 경제형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경제형 출시 이후 1만2000사 이상의 고객들이 경제형 제품을 구매하셨다”며 “카탈로그 발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경제형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미스미가 발간한 2023년 경제형 카탈로그는 한국미스미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 중이다.
한국미스미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미스미(MISUMI)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e카탈로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4000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