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당정은 전기요금 개편을 위한 당정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출범한다”면서 “월 1~2회 정기적으로 이슈별 TF그룹을 구성해 지속적이며 효율적인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정 전기요금 개편 TF는 이채익 의원과 손양훈 인천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민간 전문가 8명, 국회의원 5명 등 총 15명의 위원이 임명됐다.
이밖에 조환익 한전 사장과 우태희 산업부 차관이 정부와 유관기관을 대표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 차동형 국회 산자위 수석과 채희봉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박성철 한전 영업본부장, 교육부·농림부 관련자 등이 실무지원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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