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15일 ”생산원가나 효율성을 고려해 멕시코 세탁기 생산 라인을 이전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아직 국가나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글로벌 전략에 따라 정기적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감안해 생산지 물량 품목 규모를 결정하고 있는데, 이번 이전 역시 생산지 조율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에서는 현지 내수용 세탁기가 연간 30만대 가량 생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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