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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경남 삼랑진에서 철교와 별의 모습을 담은 유혜영씨의 작품 ‘삼랑진 철교의 밤’이 선정됐다.
또 금상에는 철강재로 만든 중기와 하늘에서 내려오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은 잘 표현한 장승순씨의 작품 ‘중기와 동력패러글라이더’가, 은상에는 김영숙(작품명:소청도 송신탑)씨 등 2명, 동상에는 김승호(장미 계단)씨 등 3명, 특별상에는 금기열(철 내몸의 일부가 되다)씨가 뽑혔다. 장려상에는 김한중(작품명 철 디자인)씨 등 30편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에는 상장 및 상금 300만원을 비롯해 금상(150만원), 은상(100만원), 동상(50만원), 장려상(20만원) 등 총 38명에게 1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철강업계에서는 수상작품을 캘릴더, 카탈로그, 광고, 홈페이지, 영상물 등에 사용함으로써 대국민 철강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입상작을 철강협회 홈페이지에 사진 라이브러리 형태로 오픈해 철강업계나 언론사가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와 6월 9일 철의 날 행사장과 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음성 철 박물관 등에서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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