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회복지직 9급 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경쟁률은 15.3대 1로 지난해 대비 365명(24% 증가)이 늘어난 2만 8608명이 응시했다.
안전행정부는 전국 읍·면·동 복지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14.10월) 등 새로운 복지수요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시·도별로 총 1870명(전일제 1764, 시간선택제 106)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응시 지역별로 별도 시험실이 운영되고 장애인 편의지원 대상 수험생에게는 점자문제지, 음성지원 컴퓨터, 확대문제지 및 답안지 제공, 휠체어 전용책상지원, 시험시간 연장(150분 또는 170분)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편의가 제공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에 대한 면접시험은 4월부터 5월 중에 이뤄지며, 최종 합격자는 5월부터 6월 중 해당 시·도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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