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1030억원 결재대금 조기지급

  • 등록 2014-01-27 오후 1:14:15

    수정 2014-01-27 오후 1:14:15

대우조선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설 명절을 앞두고 1000억원 규모의 기자재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키로 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협력사 및 기자재 업체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위해 납품대금 1030억원을 애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초 대금을 지급받을 예정이었던 600여 기자재 업체들은 설 명절 이전인 오는 29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매년 설,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거래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대금 조기집행을 실시하고 있는 대우조선은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1700억원, 추석 연휴 전에는 650억원의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했다.

대우조선은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법무교육 및 동반성장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대금 조기지급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협력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대우조선 망갈리아 조선소, “금융위기 이후 최대 수주실적”
☞ 대우조선 유병용 박사, 세계인명사전 등재
☞ [줌 인 이슈]NAVER / 셀트리온 / 비트코인주 / 대우조선해양
☞ 예보, 대우조선해양 주식 매각 완료
☞ 대우조선, 신개념 용접장치 세계최초 개발
☞ 대우조선, 작년 최우수선박 9척 선정
☞ 대우조선, 3226억 최신형 호위함 수주..올해 '풍작'
☞ 대우조선,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 대우조선, 세계 최대 LNG-FSRU 수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화사, 팬 서비스 확실히
  • 아이들을 지켜츄
  • 오늘의 포즈왕!
  • 효연, 건강미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