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3개사, 동반성장지수 최고등급

  • 등록 2013-05-27 오후 2:08:56

    수정 2013-05-27 오후 2:09:4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그룹은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발표한 동반성장지수에서 조사대상인 5개 SK 계열사 가운데 SK텔레콤(017670), SK종합화학, SK C&C(034730) 등 3개사가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3개 계열사가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그룹 단위로는 최고 수준이다.

또한 SK건설과 SK하이닉스(000660)도 2등급인 양호등급을 받는 등 SK그룹의 조사대상 5개 계열사가 모두 1~2등급인 우수 및 양호등급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SK그룹으로 편입한 SK하이닉스는 이번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향된 2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평가에서 SK종합화학과 SK건설이 양호등급을, SK텔레콤과 SK하이닉스가 3등급인 보통등급을 받았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는 질적, 양적인 측면에서 동반성장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SK 측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전체 협력업체를 위한 그룹 단위 동반성장 경영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명문화해 체계적인 동반성장 경영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08년 9월 국내 그룹 중 처음으로 SK동반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공정한 계약 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불공정한 거래 사전 예방 등 3대 가이드 라인을 채택해 그룹 차원의 전방위적인 동반성장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김재열 SK㈜ 부회장)를 그룹의 최고 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6개 위원회 가운데 하나로 정식으로 발족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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