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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장관은 창조경제 성공을 위해 다섯가지를 약속했다.
먼저 과학기술과 ICT 기술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해 창의형 인재를 집중 양성하고 기초연구 비중을 40%로 확대하며 연구 자율성 제고를 통해 기초과학 진흥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창업 생태계도 강조했다. 최 장관은 엔젤투자 및 경영지원 인프라를 크게 확충하고 기술거래 및 인수합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가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이전, 벤처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식자산에 대한 국가적 시스템을 구축하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와 연구개발 특구, 과기특성화 대학을 핵심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최 장관은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실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정부 여러 부처의 기능을 모아 만들어진 곳”이라면서 “무엇보다도 부내 직원간 화합이 중요하며, 융합의 리더십으로 부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출연연구소 간에 칸막이 없이 협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강구하겠다”면서 “우리가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갈 초석이라는 사명감을 갖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