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디지털 트렌드에 대한 고객 관심을 반영해 무인 고객응대 기능을 갖춘 `현대 스마트 뷰`를 다음달부터 전국 영업점과 서비스센터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 스마트 뷰`는 55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객이 검색을 희망하는 차량의 특장점, 디자인, 제원 및 광고,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제공하는 첨단 무인정보 단말기이다.
특히 서비스센터에 설치되는 현대 스마트 뷰에는 고객 차량의 수리 진행상황을 보여주는 `수리진행 정보 안내`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업점이 자동차 판매라는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에서 고객의 감성과 기대를 만족시키는 복합 체험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만의 모던 프리미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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