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관계자는 31일 "이집트 발전소 공사 현장에 나가 있는 총 6명의 직원을 안전지대인 두바이 현지법인으로 철수시키라는 지시를 내렸다"면서 "이들 인력은 현재 건설 현장에서 철수 중이며, 이후 상황이 안정되면 재투입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지 업체를 통해 공사를 계속 진행하는 등 준공일자에는 차질이 가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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