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14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만3000원, 2.22% 오른 5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는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포스코는 장중 한때 60만1000원까지 오르며 작년 5월 이후 1년 반만에 60만원대 재탈환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이후 사흘연속 2%이상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포스코, 내친 김에 60만원도 넘는다(2009.12.02 09:56)` 기사참고
전문가들은 최근 포스코의 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으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철강시황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영업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아울러 인도제철소 건립 등 향후 성장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로 평가했다.
▶ 관련기사 ◀
☞코스피, 기관매물에 1640대로 후퇴
☞`오늘은 코스닥의 날`..코스피는 약보합 주춤
☞포스코 中 스테인리스 법인, `환경모범기업`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