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등 12개종목, 대형주 그룹에 신규 편입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NHN(035420)과 LG텔레콤(032640), 하이트맥주(103150) 등 그동안 시가총액규모별 구성에 포함돼 있지 않던 종목 4개가 대형주 그룹에 포함됐다.

또 농심(004370)과 엔씨소프트(036570), 코리안리(003690) 등 중형주에 들어갔던 8개 종목이 대형주로 소속을 옮겼다.

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규모별 지수 구성종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해당그룹을 옮긴 종목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10개, 코스닥시장에서 260개로, 바뀐 내용은 코스피200과 스타지수 선물시장의 3월물 최종거래일 다음날인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코스닥시장에서 대형주에 새로 들어간 종목은 청담러닝(096240)과 마이스코(088700) 등 2종목. 엘앤에프(066970)와 YTN(040300), 용현BM(089230) 등 24개 종목이 중형주에서 대형주로 자리를 옮겼고, 셀트리온(068270)과 게임하이(041140), 디오스텍(085660) 등 6개 종목이 소형주에서 대형주로 몸값을 올렸다.  
 

▲ 유가증권시장 시총별 구성 변경

 
 
 
 
 
 
 
 
 
 
 
 
 
 
 
 
 
 

▲ 코스닥시장 시총별 구성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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