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56호 `삼산점` 오픈

[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쇼핑(023530) 롯데마트가 오는 21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전국 56호점인 '삼산점'을 오픈한다.

삼산점은 롯데마트의 인천지역 6호점이며 주상복합건물인 대덕리치아노 건물 내에 영업면적 1만5700㎡(4750여평) 규모로 들어선다(조감도).

전체 지하 5층~지상 2층 가운데 지하 2층~지상 2층은 영업매장, 지하 5층~지하 3층은 74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운영된다.

영업매장 가운데 지하 2층은 약 5700㎡ 규모로 가전, 문화용품, 의류, 수예용품과 각종 편의시설로 채워진다. 지하 1층에는 식품과 주방용품이 진열되며 지상 1층에는 의류, 지상 2층은 스포츠 전문매장과 문화센터로 구성된다.

내년 4월에는 세계 최대 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가 지상 2층에 영업면적 약 22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고객 편의시설은 클리닉존(치과, 소아과, 한의원, 아토피용품샵 등)과 뷰티존(피부관리실, 미용실, 네일샵 등) 총 29개점으로 구성됐다.

배석만 롯데마트 삼산점장은 "최저가격, 다양한 상품구색,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인근 경쟁 점포 대비 경쟁 우위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롯데쇼핑, 마크로 인수로 `저평가 요인 해소`-한양
☞롯데마트, 中 할인점체인 `마크로` 780억에 인수(상보)
☞롯데마트, 中 할인점체인 `마크로` 780억에 인수(1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