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1.25%)과 동양생명(-0.96%) 미래에셋생명(-1.96%)등 중소형 생보사들이 줄줄이 하락한 반면 삼성생명(+0.13%)은 나홀로 상승해 7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약세장 속에서도 현대삼호중공업(11만3500원)은 5.58% 상승세를 보이며 11만원대를 넘어섰다.
연일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포스콘은 이날도 4.0% 상승하면서 13만원대에 진입에 성공했으나 포스코건설(14만5000원)은 상승 4일여만에 조정을 받아 2.68% 하락했다.
지난주에 약세를 보였던 엠게임(-3.64%)은 이날도 매도세가 몰리면서 2만6500원으로 밀려났으며, 윈디소프트(-6.09%)와 제이씨엔터테인먼트(-5.49%)도 내림세를 보여 게임주들 약세를 보였다.
이 밖에 현대홈쇼핑(-2.53%)과 SK인천정유(-0.83%)도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종목에서도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금주에 상장을 앞두고 있는 KSS해운의 선전이 돋보였다.
KSS해운은 지난주부터 연일 강세를 보이며 5거래일 동안 49.4%의 상승율을 기록하면서 12만5500원까지 올라섰다.
한편 지난주 공모를 마감한 이엘케이(-3.31%)와 이엠코리아(-2.14%)는 각각 8750원, 1만1450원으로 내림세를 보였으며, 공모를 앞두고 있는 비엠티(7900원)와 일진정공(5600원)은 보합세로 마감했다.
네오엠텔(-0.63%)과 대창메탈(-1.99%), 세미텍(-1.21%), 일신랩(-1.32%)등이 내림세를 보여 청구종목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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