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의 순매도물량이 500억원 규모로 축소되며 지수는 2000선을 넘나들고 있다. 오후2시42분 현재 전일보다 18.39포인트 오른 2002.33을 나타내고 있다.
시총상위종목중에선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장마감을 앞두고 외국계증권사창구에서 매수도 유입되고 있다. SK에너지(096770)는 고유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8% 넘는 급등세다.
현대차(005380)도 이틀째 반등에 나서고 있다. 유통주인 신세계(004170)는 내수회복 기대감에 나흘만에 큰폭으로 반등에 나섰다.
최종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인수합병설은 단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향후 보험업계가 대형사에 유리한 환경으로 가기 때문에 대형화에 대한 기대감에 나온 것"이라며 "오늘같은 급등세를 부를만한 얘긴 안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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