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포스코 계열 `강세`-IPO주 `약세`

[이데일리 증권부]  8일 장내시장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장외시장도 모처럼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날 포스코의 반등 성공에 힘입어 포스콘은 3.59% 상승한 10만1000원을, 포스코건설은 2.91% 상승한 14만1500원을 기록하면서 포스코 계열주들이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생보사중에는 금호생명(3만50원)과 미래에셋생명(3만8750원)이 각각 1.35%, 1.31%로 나란히 상승했으며, 삼성생명(+0.32%)도 78만원 재진입에 성공했다.
 
삼성SDS는 4일여만에 보합세를 깨고 1.90%의 상승율을 보이며 5만3500원을 기록했으며, 엘지씨엔에스(+0.97%)도 조정 이틀만에 5만2000원대 진입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날 현대삼호중공업(+1.90%)도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며 8만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현대카드(1만6250원)도 4.84%의 상승율을 보였다.
 
한편 기업공개(IPO) 관련주들은 여전히 약세에서 회복하기 힘겨운 모습이다.
 
오는 금요일(12일) 상장을 앞두고 있는 성우전자(-1.28%)와 제이엠텔레콤(-1.5%)이 약세마감했으며, 닷세동안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엘지에스(1만1750원)는 이날 보합세를 보였다.
 
금주에 공모를 앞두고 있는 다믈멀티미디어(1만750원)와 디아이씨(7만1750원)는 보합권을 지키지 못하고 각각 2.71%, 1.37%의 내림세를 보였다.
 
아이오셀(-0.54%)과 제너럴시스템(-3.77%), 제너시스템즈(-2.37%)도 하락세를 보여 청구종목들의 약세는 이날도 이어졌다.
 
반면 지난주 공모를 마감한 에스에너지(3만9250원)는 이날 급등세를 보이며 12.95%의 급등세를 보이며 4만원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청약경쟁율 853.27대 1을 기록했으며, 1조129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자료제공 : pstock(02-782-1544~5)
 

▶ 관련기사 ◀
☞(장외)현대삼호중공업 급등
☞(장외)IPO株 혼조
☞(장외)포스코 계열 포스콘도 승승장구